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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4 21:43
조회 : 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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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직접 산채한 난초인데 그동안 잘 돌보지 못해 어디있나 모르고 있었는데 난실 귀퉁이에 작은꽃이 보이길래 까 보니 옛날에 전라도 모처에서 제가 직접 채란한 난초네요. 허,이럴수가 있나! 그동안 죽었다고 생각 했는데 이렇게 살아 있다니... 그리고 이렇게 저를 알아 달라고 꽃을 달았으니, 이 기쁜 마음을 어찌 글로서 설명할 수가 없네요. 난분을 털어보니 상태는 않좋지만 죽지는 않겠네요.촉수는 4촉인데 한촉씩 분주해 소독하고 분에 안착했는데 이제 또 세월과 싸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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