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는 후배가 5년전에 떨꽃이 홍두 같았다고 하며 모두 4촉중 산채후 2촉을 분양해 주어 배양한 난 입니다.
올해는 6촉이 되었는데 애석 하게도 후배가 기르던 난을 작년 여름에 연부로 모두 잃어서 2촉을 신세 갚고
현재는 4촉에 꽃을 두개 달았습니다.
전시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5일간 출장을 다녀오니 그냥 확 피어 버렸네요.
그 후배나 친한 난우는 내년에 좀 차게해서 다시 한번 피워보라 하는데 자신이 없어서요.
어쨌거나 만개 전에는 완전히 두화 같았습니다.
맨 위에 사진은 작년 12월 31일에 화통을 벗기고 1월 2일에 색이 보여 찍은 사진입니다.
두번째부터 1월 10일, 1월 19일 에 점점 색이 짙어지는 사진 입니다.
그리고 맨 아래 사진은 오늘 아침에 만개하고 찍은 사진 입니다.
크기 : 22cm 폭 10mm
촉수 : 4촉 + 꽃2경
뿌리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