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교감이란
상대방을 나에게 구속시키거나,
내가 상대에게 흡수되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나만의 색과 상대의 색이 서로 만나 걸림 없이 묶일 때
진정한 교감은 이루어진다. 지금 내 곁을 지켜주는
모든 이들에게, 나는 그런 마음으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도원의《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중에서 -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의 입술에 담긴 가장 아름다운 말입니다.
한번이라도 더 말하면 그만큼 삶도 더 아름다워집니다.
인생도 바뀌고 운명도 바뀌어 나도 행복해지고
덩달아 옆사람도 함께 행복해집니다.
인생은 문제의 연속이고
세상에 문제가 없는 곳은 없습니다.
인생은 고통(苦)이고,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으며(無常),
무아(無我)임을 깨달을 때 진아(眞我)가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만나는 문제들은
진정한 깨달음을 위해 마련된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상황을 극복할 때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가 되고
큰 닭이 될 수 있습니다.
계속 깨치고 또 깨쳐야 합니다.
매 순간이 깨달음의 연속이어야 합니다.
깨달음이란 바로 현실의 문제를
알을 깨듯이, 그 문제를 깨듯이
희망을 보는 눈입니다.
그것이 깨달음의 눈입니다.
병아리가 알 속에서 깨어나기 위해서
끊임없이 움직여야 합니다.
어미 닭이 알을 품어주고
껍질을 찍어 금이 가게 해 주어도
마지막 순간에는 알 속에 있는
병아리가 온 힘을 다해 몸부림을 쳐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빛을 볼 수 있습니다.
깨달음은 바로 암흑 속에서
만나는 광명을 말합니다.
그것이 바로 도통(道通)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