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극황색 후발 황화입니다

오래전에 충남 보령에서 제가 산채해서 기르고 있는 황화입니다

잎은 진녹, 꽃은 극황색입니다

화형은 조금 아쉬운 감이 있지만 괜찮은 편이며 화근이 조금 있기도 하고 화근 거의 없이 피우기도 합니다

후발로 황색이 들어오며 꽃이 시들 때 까지 색이 빠지지 않고 황색이 유지되며 화근도 점점 엷어집니다

꽃대가 올라오기 전 수태를 덮어 놓은 후 화통처리하면 진노랑색으로 색이 아주 잘 들어오며 수태처리만 하고 화통을 씌우지 않으면 약간 녹색을 보이다가 꽃이 피면서 노랗게 들어와 꽃잎 끝에 약간 녹색을 남기기도 합니다

꽃대가 올라오기 전 초기 수태처리가 중요합니다

해마다 극황색의 꽃을 보여주고 있으며 꽃 붙음은 매우 좋고 번식력도 좋은 편입니다

해마다 전시회에 출품되는 난이며 입상도 자주 하는 난초로 몇 년 키우시다가 꽃 2대 정도 달면 전시회에 출품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2011년 지역 난전시회 출품하여 그 해 월간 난과생활 잡지 전시회 사진에 올라오기도 했던 난입니다

상작은 잎길이 20이상, 폭 1.0 이상입니다

위 꽃사진은 대부분 저의 아파트 베란다 난실에서 피운 꽃들입니다

올해 신아 18/0.7  맨 뒷촉 22/0.6    잎장 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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