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창원 팔용동 쪽 분지 산에서 산채 한 난입니다.정말 난이 없고 귀한 곳인데 어쩌다 대주가 있었고 그 근처에 생강근 촉과 3촉짜리 난이 5개 정도 있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대주에 꽃이 있나 찾아보고 꽃이 한대 달렸기에
따서 보니 자색 복륜복색이 였는 데
일단 꽃은 한개 달린 난이고 그 난이 촉수는 많은데 왜?전에 꽃단 흔적이 없는 지? 그것도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냥 내년에 한번 더 꽃을 볼까?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이렇게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미분주이며 자색복륜은 봉심에는 선명하고 화판은 약하지만 그래도 표나게 들어 있는 편입니다 사진을 참고 하십시오.
떨어져 나가 잃어버린 화판에도 자복색이 조복륜식으로 들어 있었습니다. 그냥 민출꽃인줄알고 기대없이 함부로 꽃을 따다가 날라가 버렸습니다
산채 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