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어져 꽃이 냉해나 동해가 입으면 홍화처럼 보이듯이 위분이 올리신 난초는 꽃이 질 무렵의 난초들로 제대로 된 색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자홍, 자화 기대품으로 판매하는 것은 자유이고, 판매한 난초중에 혹 얻어 걸리 수도 있지만 구매하는 입장 (초보) 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서 글을 올리신 것 같습니다. 정작 글을 올리신 분은 답글이 없는데 그 전에 서로 스트레스 받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 댓글을 봤네요 저는 난초를 배운지 얼마되지는 않지만 30년 동안 꽃을 전문으로 한분이나 선배님들이 마른 꽃잎에도 색이 남아있으며 꽃대에도 색의 특징인 붉은 색이 많이 남아있어서 그 특징을 충분히 설명해서 올렷는데  여러분들의 소견이 잇을 수잇으나 수십년 경력자의 조언을 구하여 올린거라 실수가 잇엇는듯합니다. 100% 자화나 자홍으로 확신햇으면 가격이 20배는 형성이 되겠지요 저는 가능 성이 있다고 하길래 끼가있는 수준의 가격을 제시하여 판매한것입니다. 내년을 기다려 봅시다. 조금이라도 끼가 없는 꽃이 나오게되면 좋은 끼가 있는 난초로 바꿔드리면 되겟지요. 아뭏든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30년했다는 선배님들의 말을 조심해서 듣겟습니다. 바람소리님 양해해주세요. 한번 기다려 봐주세요.

그리고 바람소리님 저는 난초는 난초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품만 난초입니까? 우리나라 자생 난초인 보춘화는 어떤 명품보다 매력을 가지고 잇는 멋진 난초들입니다. 민춘란이라고 천대받는 보춘화의 매력을 아직 볼 수 있는 눈이 없는듯합니다. 색을 가졋다고 돈을 너무 많이 받는 분들이 난초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너무나 낮설게 여겨지네요. 우리나라 매력 대표 보춘화를 폄하하는 표현들은 삼가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보춘화를 집에서 키우게되는분위기가 있었으면합니다.

바람소리님의 의견에 공감을 합니다.  아주 작은 끼만 있어도  난을 가져온다면 산지는 금방 고갈될 겁니다.
모든 난인들이 오래오래 난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앞으로 조심하겟습니다. 바람소리님 난초 속을 알수 없다고 하셧는데, 15년 하셧다니 잘아시겟네요. 황화라고 키우니 황화가 나옵디까? 그래서 끼라니 기대품이라고 올리게된겁니다. 15년 경력에 그런일이 많이 잇엇을텐데요? 앞으로는 잘가르쳐주는 방향으로 표현해주세요. 그리고 배양의 초보자에게 명품과 고가의 난초를 소개하는것도 15년 경력자인 바람소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난초를 시작하시는 분중에 고가의 난초에 가정 파탄의 위기에 처한 분이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배양 기술을 익힐려면 민춘란부터 키우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도 15년이나 하신 선배님들은 가르쳐주셔야죠?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에도 불구하고 전화가 왓길래 사실을 이야기하니 구입해가시는 분이잇음을 볼때 15년 경력자인 바람소리님은 존도 생각의 폭을 넓히셔야 되지 않을까요?  저 같이 배움중에있는 사람은 난에대한 올바른 사랑 개념이 잇는 선배님들이 필요하답니다. 배양 연습이 필요하시는 분들은 민춘란(보춘화)이라고 해도 배양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기꺼이 구입하십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보춘화(민춘란?)는 값어치가 없나요?

그리고 산채할 시간도 없고 형편도 안되는 분들이 난초를 배우고 싶은데 이런분들에게는 고가의 난이나 키우기 까다로운 변이종보다 저는 백번 일반 보춘화를 권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도 그런 아픔이 잇다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전화 판매되엇습니다.
7818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