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끼소심보다는 고가에 구입한, 입에 감끼가 있었던 소심입니다.
이번에 첫 꽃 석대를 달았지만
전진촉에 흑반병이 생기면서 꽃대도 두대는 포의가 말라 제거하고
나머지 1대는 깨끗하여 지금까지 가온했지만 움직이지 않아 꽃을 땄습니다. 
전진촉 외에 다른 촉들은 건강하며, 현재 병은 멈췄지만 보기엔 지저분합니다.

흑반병은 치명적 병은 아니므로 방제가 가능합니다.
본 난초는 오티바, 리도밀, 경단 등 5종의 탄저병, 흑반병 약을 1~2주 간격 투약하여 치료함.
구입하실 경우 전진촉을 떼어 따로 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신아가 올라올 땐 선명한 감중투는 아니지만 감끼가 있는 듯합니다.
꽃은 중투화는 아니고 색감은 많이 느껴집니다.
꽃대가 없고 데미지를 입어 저렴히 올립니다.

산지: 화순 중장터, 미분주
길이 25cm    넓이 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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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소심
가격 : 10만원
촉수 : 5촉+병든3촉
거주지 : 전남
연락처 : 010-3666-9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