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생강근 2촉 산채해서 키우고 있는 소심 입니다
17년생 1촉, 18년생 2촉, 전진 3촉에서 신아 2개 올라오고 있고 잠아 2개 조금 부풀고 있습니다
맨 위 꽃사진은 작년 봄에 개화한 꽃이고 그 다음 꽃은 몇년전 가을에 개화한 사진입니다
장원판형으로 화형 매우 좋으며 개화한지 한달 이상 지나도 화황도 흐트러지지 않고 단정합니다
잎은 중입엽성에 잎이 두껍고 세력 받으면 흔히말하는 중배부른 형태 입니다
최초 소심으로 산채한 것이 아니고 잎이 예뻐서 산채했는데 개화해 보니 소심이었던 특별한 기억이 있는 소심입니다
산채할 당시 동행한 지인분이 이런 잎에서 두화가 필 수 있다고 대전 연합전에서 대상(?) 받았던 두화의 잎이 이렇게 생겼다면서 캐서 키워보라고 하셨던 난입니다. (후에 알고보니 그 대상받았던 두화가 둘리 라고 명명된 두화였습니다)
두화를 기대했던 난에서 핀 소심!!!!!!! 그래서 두기소 라는 예명을 적어놓고 키우는 소심입니다 ^^
크기 : 20/1.1
개화/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