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이 차지 않는 자화가 진성 자화이겠지요. 명명품 자화도 좀 지나면 자색감이 빠지고 녹색이 차서 보기 싫어집니다. 이 종자는 오래된 상태에서도 처음 개화할 때와 같이 전혀 녹색이 차지 않는 특이한 개체입니다. 진주산으로 올 첫 개화이지만 오래되어 화변이 조금 늘어난 것 외에는 자화 본연의 색감이 그대로 유지되는 품종입니다.
대륜에 전천 후 자화입니다. 수태로 개화된 꽃으로 단정한 봉심과 화형이 좋은 종자로 키워볼 품종입니다. 진청 엽성과 흐트러지지 않은 화형이 인상적입니다.
2촉 20cm - 1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