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색 후육질의 산반호입니다.
느낌이 아주좋은 신아가 두잎장으로 호를 달고 나왔습니다.
울진 밭자리 난으로 변화가 많은 난이라서 또 어찌 변할지 궁금합니다.
단엽에서 복색화까지 워낙 다양한 변화를 보이는 밭이라
산반끼 조금만 보이더라도 여러가지 가능성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첫꽃이 달렸으나 아직까지는 특별한 무늬나 색은 보이지 않는듯 합니다.
어찌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원하는 꽃이 아니면 다음촉에서 좋은 꽃을 기다려 볼수도 있는 특이한 밭자리 난입니다.
'기다림의 미학'이란 바로 이를두고 하는 말인듯 싶습니다.
울진산
미/첫꽃
22/1.0
농협356-1124-7568-03 (나금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