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짬 산행에서 만난 개체입니다.
신아촉과 모촉 일부가 잔 나무가지에 눌려 자라고 있던 난으로
개화 직전의 꽃 봉오리는 주변의 다른 난들과는 달리 황색끼를 가지고 있어,
기대해볼만한 개체라 생각됩니다.
엽장은 모촉기준 30 cm 내외로 후육이며 폭은 1 cm 정도 입니다.
참고로 신아촉은 잔 나무가지에 눌려 자랐지만, 20/1cm 정도 5 잎장으로 건강합니다.
* 마지막 사진이, 금일 배송전 사진입니다.
더불어 며칠전 난1장터에 올렸다가 꽃대가 시들어 판매중지 했던, 화형색화에서 분주된 2촉과
환엽개체 2촉 같이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