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하게 시작했던 그리고 넉넉하게 꽉 채워졌던 달력이
어느새 낙엽 떨어지듯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제 달랑
한장 남은게 썰렁함을 느끼게 합니다.
참으로 할일 많았다 싶더니 지금은 내가 뭘 했는지?
하는 아쉬움이 올해도 살짝........ㅋㅋㅋ
모든 분들이 시끄러운 나랏 일을 마니들 걱정하고 안타까워 합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번지는 촛불행진을 보면 아직은 희망을 노래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사실이 오히려 희만인 거 같습니다.....
모든 님들 모쪼록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1년동안 애마니 쓰셨습니다...
탐라공화국 칠십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