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혜성처럼 나타나
난계의 중심이 되다 임 순영 애란인ㅡ
요놈이 무엇인고
조그만 풀 한포기
가슴속 파고들어
내마음 흔들더니
우짤꼬 난초란 요놈
너만 보면 즐겁구나
난초야!
난초란 요놈아!
에라이 미운놈아
에라이 이쁜놈아
내눈에 네가 보이면
눈을 뗄수가 없구나
난초야!
너무도 이쁜 놈아!
난초야!
어디든 함께하는 임 순영 양 미경 애란인 부부
ㅡ혜성처럼 대구 난계에
중심이 된 애란인ㅡ
혜성처럼 나타나 난초와 관련된 일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항상 함께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난사랑 애란생활의 참모습을 보여 주는 애란인 부부
잘생긴 중년의 미남과 잘어울리는 뛰어난 미모의 부인과 함께 매일 매일을
행복하고 즐겁게 애란생활을 하는 애란인
요즘 사랑하는 사람과 난초라는 한곳을 바라보며
미모의 부인과 연애하던 젊은 시절로 돌아가 찐하고 가슴뛰는 연애를 하며
더불어 풀한포기의 난초와 연애하며 행복한 날을 보낸다는
ㅡ대구 난문화협회 이사장 이며 애란인인 임 순영 애란인 부부ㅡ
항상 자신에 찬 목소리로 난초의 예찬론을 펼치며 대구는 물론이고
한국 춘란의 난계에 잘생긴 미남의 모습으로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ㅡ임 순영 대구 난문화협회 이사장ㅡ을
난담 정담 (30)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주의 난초를 앞에 놓고 흐믓해 하는 임 순영 애란인
ㅡ난초와의 첫만남
설레임의 순간들ㅡ
ㅡ임 순영 애란인ㅡ은
젊은시절 부인 ㅡ양 미경 여사ㅡ와 결혼을 하고
사업을 시작해 중년에 은퇴를 하기전까지 중국과 미국을
수시로 오가며 사업을 하면서 젊음을 불태웠고 성공한 사업가로
남보다 이른 나이에 스스로 사업체를 넘기고 골동품 수석 분재등
많은 취미 생활을 해봤지만 똑같은 모습으로 매일 비쳐지는 모습이
적극적이고 역동적이면서 진취적인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은 것을 느낄 즈음에
가까운 지인의 추천으로 난초를 접하게 되고
대주의 단엽복륜 신라를 보고는 살아 숨쉬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에
한눈에 반해 지인을 통해 신라를 비롯해
몇분을 바로 구입해 집으로 가져 오면서 난초에 입문하게 된다
난초구입후 두달만에 멋지게 개인 난실을 짓고 난초를 구입하면서
애란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ㅡ성격이 하고픈 일은 하고야 마는 성격입니다
무슨일이든 시작을 하면 모든걸 걸고 꼭 이루고야 마는
성격이라 몰입해 혼신의 노력을 다합니다ㅡ
ㅡ젊어서 미국서 공부하고 미국서 사업하는 누님의 회사에서
일할때도 중국에 공장을 짓고 사업할때도 일에만 매달려
정상 궤도에 올라와 만족 할때쯤 다른일을 찾으려고 사업체를
넘겼습니다ㅡ
ㅡ임 순영 애란인ㅡ은 일에 욕심이 많아 하이에나(ㅋ 좋은 뜻이에요 ㅎ)처럼
이곳 저곳 찾아다니며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곤 했는데 사업은 성공을 했지만
현재는 건강에 대한 염려로 사업을 접고 건강을 살피면서 난초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ㅡ원래 이런 저런 사업 아이템을 찾으면서 아내를 안절부절 못하게
했었는데 난초를 하고 나선 난초만 보면서 조용히 삽니다ㅡㅎㅎ
부인인 ㅡ양 미경 여사ㅡ는 요즘 남편과 함께 있어 건강도 챙겨줄수 있고
함께 전시장 판매장도 돌아 보면서 매일 연애하는 기분으로 산다고
너무도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ㅡ애란인 여러분 부인과 즐겁게 애란생할 함께하면
평생 연애하며 살수 있다네요ㅡㅎㅎ
ㅡ이긍 임 순영 양 미경 두분께 애란인의 이름으로
닭살 커플 평생 연애상을 드립니다ㅡㅎㅎ
소장란 단엽 중투
ㅡ난초를 하는 마음을 포용과 용서로ㅡ
난초를 시작하던 초창기에 한참 난초 구입에
열을 올리던 시절에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는 상인이나
애란인으로 부터 무수한 난초를 추천 받고 파는 사람의
이야기만 그대로 믿고 많은 난초를 구입 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고 난초를 알면서
ㅡ한마디로 뒤통수 찐하게 맞았어요
잠시지만 이런 저런 생각 많이 했네요
알다시피 난초가격이 한두푼 아니쟎아요ㅡㅎㅎ
처음에는 난초를 구입하면서 백화점 쇼핑하는것 처럼
맛있는 음식을 사먹는 것처럼 눈에 띄고 맘에 들면
꽤나 비싸게 구입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난초를 알게 되면서
구입한 난초들의 가치와 품종과 품질을 알게 되면서
괘씸한 생각도 들었지만 모든걸 ㅡ임 순영 애란인ㅡ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모두 용서하고 함께 하기로 했다고 한다
ㅡ최근에는 미안한지 좋은 품종의 난초를
저렴하게 소개해 주기도 하고 판매자들 모두와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난초를 하는한 함께 가야 하쟎아요ㅡㅎㅎ
최근에는 ㅡ관유정 이 대발님ㅡ 대구의 ㅡ김 용기님ㅡ 대구의 ㅡ임 상재님ㅡ
창원의ㅡ백 운휘님ㅡ등 오랫동안 난초와 함께 살아온 애란인들의
의견을 묻고 함께 의논하며 애란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ㅡ대단하십니다
그 모든걸 포용하시는 모습에서 애란인이
난초를 사랑하듯 사람을 용서하고 함께하는
진정한 애란인의 모습을 배웁니다ㅡ
ㅡ임 순영 애란인ㅡ의 말속에 우리가 배워야 할것도 있지만
ㅡ제발 난초다운 난초로 거래하고
난초보다 못한 돈의 노예가 되지는 맙시다ㅡ
예전에 구입한 난초의 면면을 보면서
화가 나는것은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거란 생각이 들었다
ㅡ아저씨들
사람 잘 만났는 줄 아시고 이제는 제대로 된 난초좀 거래 하자구요ㅡㅎ
대구 난문협 전시회에 출품했던 태홍소
ㅡ난초를 대하는
애란인의 확고한 철학ㅡ
난초를 시작하고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면서
나초의 구입시 확고한 자신만의 규칙을 세웠다 한다
첫째
명명품이고 무명품이고 상작의 두촉이상을 선택한다
둘째
남들이 가지지 않은 신품종을 선택하느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셋째
주변의 난우들과 의논해 구입하는 것을 즐긴다
넷째
가능하면 대주의 꽃을 볼수있는 난초를 선호한다
그동안 구입한 난초중에서 고가의 하작들은 도태되거나
고사한 경우도 있고 제대로 살았어도 상작이 되기까지
수많은 허송 세월을 보내야 하기에 튼튼한 전진촉 상작을
구입하는게 훨씬 빠르다며 가능하면 전진 상작 두촉이상을
구입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ㅡ맞습니다
옳으신 말씀이구요
마음속에 꼭 새겨 듣겠습니다 ㅡㅎㅎ
소장란 산반 복륜 소심
ㅡ애란인에게 바라는점ㅡ
단원소 사계 운무령 보름달등 고가의 명명품을 비롯해
650여분의 난초를 대구 관유정과 전원주택의 난실등 두곳에서
난초를 배양하고 있다는 ㅡ임 순영 애란인ㅡ은
난을 판매하는 상인도 오랫동안 난초를 해온 애란인도
이제야 입문한 초보 애란인도 자신의 난초가 아끼고 소중한 만큼
남의 난초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로 봐달라고 부탁했다
ㅡ자신의 난초는 최고이고 타인의 난초는 폄하 하려는 분위기가
많은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내것만큼 남의 난초도 인정하고 가치를 인정하는 난계가 됐으면 합니다ㅡ
ㅡ또하나는 자신의 이름이나 위치에 걸맞게 난초를 대하는 행동과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합니다ㅡ
ㅡ인성이나 인품이 올바른 사람들이 난계를 올바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때 젊은 애란인도 늘어나고 한국춘란이
또하나의 산업으로 국민들에게 사랑 받을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우리의 난계가 바람직한 길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ㅡ
ㅡ옳으신 말씀입니다
좋은 난초는 누가 소장자든간에 정당한 가치를 인정 받는
난계가 되기를 바랍니다ㅡ
ㅡ임 순영 애란인ㅡ의 말처럼 우리의 난계가 소장가가 아닌
난초 그 자체로만 가치를 인정 받는 난게가 되기를 바래본다
ㅡ옳은 지적 감사합니다ㅡㅎㅎ
난초와의 첫인연을 맺게해준 단엽 복륜 신라
ㅡ미래의 계획ㅡ
ㅡ임 순영 애란인ㅡ에게 미래의 계획을 물었을때
성공한 사업가의 모습으로 계획적이고 확실한 미래의 계획을
확신에 찬 목소리로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었다
첫째
ㅡ님과함께 난과함께 행복하게 사는것입니다ㅡㅎㅎ
둘째
ㅡ자신이 만족할만한 최상급의 3개의 난을 등록 하는 것입니다ㅡ
셋째
ㅡ대구 난문화협회 이사장으로 대구난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기존의 난우회에 3개단체의 난우회를 가입시켜 애란인의 확대와 대구 난문화협회의
외형확대 및 내실을 기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입니다ㅡ
넷째
ㅡ난초를 하는 애란인은 많은데 난우회 활동이나 전시회 참여율이 저조한 현실은
난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궁극적으로 애란인 모두가 최악의 길로 가는 길임을
이해시켜 상인 애란인 모두가 함께 갈수있는 길을 연구해 실행에 옮겨볼 계왹 입니다ㅡ
다섯째
ㅡ대구 난문화협회 주최로 전국 가을 엽예품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추진 위원장으로서 전국의 많은 애란인이 참여 할수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명실공히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애란인은 물론이고 동양 4국에 맘껏 뽑낼수 있는
성공적인 ㅡ전국 가을 엽예품 전시회ㅡ가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ㅡ
여섯째
ㅡ전국 어디를 가든 난을 예찬하고 애란생활의 좋은점을 전파하여
난초라는 식물이 내수 및 수출산업으로 자리메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ㅡ
우리의 춘란을 만나면서 열정과 정열을 바칠수 있는 일이 생겨서 바쁘지만 행복하다고 ㅎㅎ
하루 24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애란생활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결국에는
대구의 쟁쟁한 수많은 애란인들로 부터 호응을 얻어
ㅡ대구 난문화협히 이사장ㅡ에 취임한 계기가 되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ㅡ임 순영 애란인의 계획이 성공을 거둬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의 애란인이
함께 전시회도 행사도 한마음으로 화합해 치룰수 있기를 바랍니다ㅡㅎㅎ
대구 난문협 출품작 천사
ㅡ임 순영 애란인ㅡ
혜성같이 대구의 난계에 등장해 대구 난계에 중심이 된 애란인
머지 않은 날에 전국의 난계에 큰일을 할 애란인
처음 보는 순간 난초에 한방에 반해버린 애란인
전시장이나 행사장엔 어김없이 부부동반 참석하는 애란인
사업 성공의 노하우를 난계의 발전을 위한 바탕으로 삼고 싶다는 애란인
애란인의 난초가 난초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기위해 노력하는 애란인
애란이 상인 모두 함께 가자를 외치는 애란인
전시회며 행사며 항상 먼저 참여 하는 애란인
난초를 취미를 앞세우고 진정한 애란생할을 하는 애란인
수많은 주변 지인들은 애란인을 만들고 자신의 난초를 아낌엾이
무료로 분양해 함께할수 있는 기초를 닦기 위해 노력 하는 애란인
전국 가을 엽예품 추진위원장을 맡아 불철주야 바쁘게 달리는 애란인
ㅡ대구 난문화협회 이사장ㅡ이란 직책을 맡고 오늘도 난계의 발전을 위해
달리고 달리는 ㅡ임 순영 애란인ㅡ에게 감히 ㅡ난계의 큰 인물ㅡ로 애란인들에게
기억될 애란인이라는 확신을 필자가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애란인
항상 밝은 웃음속에서 받은 새로운 느낌은 ㅡ임 순영 애란인ㅡ
난계의 또하나의 보석같은 분이 나타났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애란인
애란인을 난초에 비유하면 ㅡ최상의 홍두소 임순영 애란인ㅡ이라 칭하고 싶었다
미래가 무척이나 기대되는 ㅡ임 순영 양 미경 애란인 부부ㅡ의 앞날에
행복과 난계를 위해 큰일을 이루길 바라며 취재를 마쳤다
ㅡ임 순영 양 미경 애란인 부부ㅡ두분께 감사 드립니다
애장란 환엽 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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