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님과함께 난과함께
행복한 인생 박 소희 애란인ㅡ
아침에
눈을 뜨면
첫눈에 보여지는 멋진 남자
그 남자의
눈과 마주치면
환한 미소와 한분의 난초
20년을
하루같이 둘이서
꼭붙어 함께 해온 난초 바라기
남은 인생
어제가 그랬듯이
내일이 그럴듯이
지금처럼만 서로 아끼고 살아가요
사랑해요
다정한 모습의 박 소희 임 상재 애란인 부부모습
ㅡ박 소희 애란인 옆의 껌딱지 임 상재 애란인ㅡ
전국에서 애란생활을 하는 부부중
가장 잉꼬 부부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감히 ㅡ대구의 박 소희 임 상재 애란인 부부ㅡ라는
사실을 아시는 분들은 한결같이 한목소리를 낼것이라 생각한다
두분은 일년 365일 하루 24시간중 거의 모든 시간을 ㅋ
함께 하면서 전국의 애란인들에게 애란생활의 모범을 보여주는 분들이라고
감히 자신있게 필자는 말할수 있다
전시장이나 경매장은 물론이고 난초가 있는 곳이면 항상 함께 하는 두분을 볼수가 있다
여성 애란인으로 멋있는 동반자와 함께 행복을 전파하며
오프라인에서 ㅡ한국 난문화협회 재무국장ㅡ을 맡아
열심히 애란생활을 하는 ㅡ박 소희 애란인ㅡ을 난담 정담 (28)에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애장란을 바라보는 박 소희 애란인
ㅡ난과의 인연 잉꼬부부의 삶의 운명이 되다ㅡ
1999년 어린이날 가족나들이 길에 우연히 들르게된 난가게에서
5만원을 주고 산 난초가 인연이 되어 20년을 한순간도 놓지않고
즐겁게 애란생활을 해왔다는 ㅡ박 소희 임 상재 부부 애란인 부부ㅡ
난초를 시작하고 ㅡ난과 생활 난세계ㅡ등 잡지를 보면서 난초를 배우던
시절에는 두분이 누우면 천정에 중투도 복륜도 단엽도 아른 거려
누구라 할것도 없이 두분이 이난실 저난실 기웃거리며 난초수집에
한창 열을 올리던 시절이 있었다고 했다
ㅡ환장 하겠드만요 ㅎㅎ
중투가 아른 거려 미치겠는데
그시절 난초값이 너무나 비싸 몇달을 아끼고 별러서
사던 시절이 있었네요ㅡㅎㅎ
ㅡ그시절 홍화 대한 한촉을 삼백인가 사백인가 주고 샀어요ㅡㅎㅎ
ㅡ요즘은 그때에 비하면 난초하기 참 좋은 시절이에요ㅡㅎㅎ
그렇게 20여년을 난과 함께 살다가 보니 이제는 난을 가운데 두고
함께 바라보며 함께 배양하는게 삶의 일부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항상 함께하는 애란인 부부가 되었고 삶이 다하는 날까지 둘이서 애란 생활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운명이 되었다며 두분의 얼굴에 다정함이 뚝뚝 흐른다
ㅡ이긍 부러버라ㅡㅎㅎ
ㅡ인연이 운명이 된것처럼 항상 함께 하시는 두분에게
전국 애란인의 이름으로 잉꼬부부 애란인상을 드립니다ㅡㅎㅎ
ㅡ두분의 영원한 행복한 애란생활을 기원 합니다ㅡㅎㅎ
소장란 주금화 전천후
ㅡ난초를 사고 사랑을 담고ㅡ
ㅡ박 소희 애란인ㅡ은 산채를 다녀 본적이 거의 없다고
두분이 항상 함께 의논하며 난초를 구입 하느데
남편인 ㅡ임 상재 애란인ㅡ은 ㅡ박 소희 애란인ㅡ의 의견을 듣고
꼭 물어보고 나서 ㅋㅋ 허락을 받고 난초를 구입 한다고 했다
ㅡ박 소희 애란인ㅡ은 의논을 원칙으로 하는데 가끔씩 저렴한
난초를 단독으로 구입하지만 나중에는 꼭 들킬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유인즉 난초를 심는것은 ㅡ임 상재 애란인ㅡ이 꼭 한다고 ㅎㅎ
필자가 감춰둔 비밀 난초가 있느냐고 했더니 절대로 있을수가 없는 일이라며
남편분을 웃음띤 다정한 얼굴로 바라본다
예전에는 거의 주머니 쌈짓돈에서 지출해 난초를 구입 했는데
최근에는 배양중인 난초들의 촉수가 늘어 배양한 난초를 팔아 새로운 난초를
구입하는 방법으로 특별히 난초구입에 들어가는 쌈짓돈은 줄었다고 했다
ㅡ부럽네요 ㅎㅎ
솔직히 많은 애란인들이 구입 난초 가격을
부인에게 말하면 반은 집에서 쫓겨 날것 같습니다ㅡㅎㅎ
ㅡ두분의 난초라는 한곳을 바라보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많은 많은 애란인 분들이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ㅡㅎㅎ
소장란 무명 화형 홍화
ㅡ애란 생활의 원칙ㅡ
그동안 난초를 만나 애란생활을 하면서
항상 부부가 함께 함으로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며 살수 있는 매개체가 된것 같다며 난초에게 고마움을 가지고 있지만
두분이 항상 생각하며 살아온 원칙은 조금만 양보하며 살자고 그리고 난초를
직업으로 생각하고 난초를 위해 일하는 모습은 하지 말자고 했다고 한다
그저 난초가 좋아 난초를 찾는 취미에 바탕을 두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남는 시간에 난실을 찾아 물주고 시비하고 보살펴 주는게 두분의 애란생활의
원칙이라고 했다
최근에 난초에 입문하거나 애란생활을 하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투자를 앞세워 이익을 추구하는 난초라는 하나의 식물에 얽메이게 되는걸 보면서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한편으론 아슬아슬 하기도 하다며
난초의 유행도 변하는 시기가 되고 난초의 구입시 잘못 막차를 타면
난초를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 할수 있다며
ㅡ산채품이나 고가의 유행하는 난초의 구입을 좀 자제하고
중저가의 명명품을 키우며 경험을 쌓으며 하나씩 고가의
난초를 구입해 밸런스를 맞춰 나가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해요ㅡ
ㅡ중저가의 대주가 나오면 꼭 지켜보다가 저렴하게 구입해 전시회에
사용하고 판매를 하여 또다를 난초를 구입해 배양하고 이런식으로
반복하면 고가의 난초를 모셔놓고 애태우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ㅡㅎㅎ
두분의 이야기는 우리 애란인들이 가슴속에 새겨야 될 이야기 같았다
ㅡ감사합니다
애란인의 말씀 명심하며 애란생활 하겠습니다ㅡ
소장란 등록 예정인 무명 사피
ㅡ애란인분들에게 부탁의 말ㅡ
현재 우리의 난계는 지독한 양극화와 고가의 일부 품목이
득세하는 현실이 우려 된다고 말하며
고가의 난초는 고가의 난초대로 유지 되어야 하겠지만
전시회때마다 고가의 대주의 난초를 볼수가 없는 현실은
고가의 난초들은 한촉 두촉 분주해 갈기 갈기 갈라 놓음으로서
제대로 배양되어 완전한 작품을 볼수가 없고 장기적으로는
전시회의 질의 저하를 가져와 스스로 바람직하지 못한길로 가고있는것 같다고 했다
그동안 배양실력의 향상으로 고전의 우수한 명명품들이 가격이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
치는 현상에서 이를 막기위한 노력도 필요한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애란인은 그럴수록 저렴해진 고전의 우수한 명품들의 대주를 계속
구입하고 있다며 전시회 때마다 명품찾아 고가품 찾아 상품찾아 헤메이는
일을 막고 즐기며 적게 이익을 남긴다고 생각하면 등락이 심한 고가 보다는
많이 떨어진 중저가의 난초들을 배양 하는게 훨씬더 즐겁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애란 생활을 하는 지름길인것 같다고 했다
ㅡ비싼 좋은 난초 쫓다가 넘어 지면 큰코 다친데요ㅡㅎㅎ
ㅡ중저가도 좋은 난초 많다는
애란인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도록 할께유ㅡㅎㅎ
ㅡ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ㅡ
전시회 출품했던 복색화 천일
ㅡ난과함께 살아갈 미래의 계획ㅡ
ㅡ박 소희 애란인ㅡ은 사실 무슨 거창한 미래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했다 항상 붙어다니는 짝꿍인 ㅡ임 상재 애란인ㅡ과
난초가 있는 곳이면 함께 찾아 다니고 또 남는 시간은 맛있는것 먹으며
전국을 여행하며 살아가는 지금의 모습을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유지하며
즐겁게 사는게 행복이 아니냐며 항상 ㅡ여성 애란인 박 소희ㅡ로
우리의 난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남편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말했다
또 난초를 등록할때는 항상 ㅡ박 소희 임 상재ㅡ부부의 공동 명의로
하고 있으며 그동안 ㅡ소심 골무ㅡ ㅡ복륜화 옥황관ㅡ ㅡ산반화 별똥별ㅡ을
공동으로 명명 등록 하였으며 등록 심사를 신청한 ㅡ황화 첫사랑ㅡ이 곧 심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며 ㅡ첫사랑ㅡ으로 명명한 이유는 두분이 한결같이
모두ㅡ첫사랑ㅡ으로 만나 결혼을 했다며 아직도 ㅡ임 상재 애란인ㅡ은
부인인 ㅡ박 소희 애란인ㅡ만 바라보면 가슴이 떨린다며 함께한 수십년동안
그래왔으며 앞으로도 그럴것 같다며 부인인 ㅡ박 소희 애란인ㅡ의 사랑바라기로
평생을 살수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는 모습이 경이롭기 까지 했다
ㅡ알아요 압니다요
두분의 애정행각은 아는 지인들은 모두 알겁니다ㅡㅎ
ㅡ진심으로 부럽고 두분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사는 모습은
많은 애란인들의 귀감이 될거라 사려 됩니다ㅡ
ㅡ알콩 달콩 사시는 모습 쭉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ㅡㅎㅎ
부부 공동으로 등록 심사중인 황화 첫사랑
ㅡ박 소희 애란인ㅡ
여성 애란인으로 오프라인에서 한 단체의 재무국장을 맡아
전국을 누비는 애란인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훌륭하게 자녀들을 키우면서도
난초에 대한 열정과 정열을 안고 사는 애란인
온라인 상에서 유명한 애란인 남편과 함께 난초가 있는곳이면
전국을 손수 찾아다니며 난사랑을 전파 하는 애란인
20여년의 세월을 남편과 함께 단 하루도 난초를 놓아 본적이 없는
진정한 애란인
부부 일편 단심 부부 난초 일편 사랑인 애란인
앞으로도 난과함께 평생을 살겠노라 난 예찬론을 전파하는 애란인
지금껏 ㅡ박 소희 임 상재 부부 애란인ㅡ이 쌓아온 명성과 신뢰가
우리의 난계의 한면을 밝게 비춰 주는 빛이 되었음을 감사 드리며
두분의 애란생활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바쁜 시간을
내어주신 ㅡ박 소희 애란인ㅡ께 감사의 말로 난담 정담 취재를 마쳤다
ㅡ박 소희 임 상재ㅡ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부 공동 명명한 복륜화 옥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