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제가 아래 을지문덕님의 유향종 춘란을 보고엄청 부러워했더니오늘 아침 제 난실에서 난대 아래 소심이 피었는지 허리를 굽혀 보니누군가 화장품을 뿌린 듯 코를 자극하는 신선한 향기... 유향종 소심이 피었습니다.산채출발인데 화통처리도 안 되어 방치하던 것이 큰 기쁨을 줍니다.근데 혀에 갈색의 물이 드는데 향수가 젖어 있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