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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16 22:07
산채 반성 단엽, 아쉬움, 성질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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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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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흥에서 여러종을 만났습니다. 오전에 1 시간 여 만에 만난 단엽인데, 성질급한 나머지 뿌리를 다 잘라먹고, 한가닥만 달려나오네요. 그자리에서 담배만 4대 피우고, 한참을 바라보다 조심히 통에 담아서 가지고 왔네요. 생강근 입니다. 그옆에서 산반호, 산반중투 나란히 나오네요. 멧돼지가 요즘 민감한것 같습니다. 조심해야 될것 같습니다. 사진 찍는 기술이 부족해서 특성을 잘 잡지 못해서 아쉽네요. 반성이 들어있는데.......나사지도 표현 못하겠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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