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난 자랑에 올릴만한 난은 아니지만,....3 년 전 겨울에 토끼촉 2촉에 병반같은 잎을 보고신아나 받아볼까 ,...분에 올린 난이었습니다!그 다음해 삐리리한 신아를 올리기에 무심하게 방치해 두었는데,...그해 11월 말경 꽃대를 확인(포의가 맑아) 뒤 늦게 화통을 씌워개화되는 것을 보니 황색끼를 보여주더군요지난해 봄 다시 찾아가서 그 곁에서 자라고 있던 형제주?를 무심코 딴꽂으로 확인(2.5촉) 분에올려 올해 개화된 꽃( 아래서 3번째 사진)(아래쪽 2장이 분에서 핀, 작년 첫개화 사진)개화후 모촉1 대는 노대나서 퇴화하고지난해 다시 올린 신아는 다 자라지도 않았는데....그 신아에서 두번째 개화되는 사진입니다!난의 세력 회복을 위해 한 이틀 발색을 더 지켜보다 절화해주고훗날 더 이쁜 꽃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장흥에서 예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