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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0-11-10 22:44
    일부색화, 무늬화(복색화포함) 발현에 방법
     글쓴이 : 산삼
    조회 : 2,169  

    일부색화, 무늬화(복색화포함) 발현에 방법

     


    금번은 저가 수년전부터 일부 색화와 무늬화 발현에 대한 경험 결과 긍정적인 발현을 이끌어 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여 보고자 합니다.


    무늬화를(복색화 포함) 개화시키는 방법에는 통상적으로 조기에 화통을 씌우고 일찍 벗기는 방법으로 무늬화의 경계와 대비를 강화시키는 방법으로 개화를 진행 시켜 온 것이 관례적인 일이라 봅니다.


    저는 수년전부터 일부 색화와 무늬화에 대한 개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기 위하여 노력하여 보았습니다.


    통상적인 방법을 벗어난 저의 개화 방법에 대하여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무늬화(복색화 포함)에 대하여 논해 보겠습니다.

     

    무늬화는 화아분화 이후 꽃이 달린 것이 확인되면 화장토만 더 올려 주거나 수태로 감싸는 처리만 합니다. 일부 차광만 하며, 완전차광을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여 관리를 11월 까지 합니다 11월 15일 이후를 을 기점으로 말쯤 화통을 씌웁니다 이때는 완전차광을 합니다. 특히 선천성 주금복색 이나 주홍복색은 이때에 완벽하게 차광을 하지 않으면 색상이 잘 발현되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엽록소(클로로필)는 완전차광과 영도에 가까운 저온에서는 15일 만에 파괴된다는 것이 이론입니다.

    화색의 발현에 있어서는 황색과 주금색 선천성주홍색은 완전차광과 저온상태에서 12월15일에서 1월15일 사이에 위 두가지 조건만 만족시켜 주면 완벽한 발색이 된다고 봅니다.


    엽록소의 생성과 상관없이 선천적인 색상은 완전차광과 저온처리가 전재되어야만 색소가 발현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여기서 참고적으로 알려 드릴 것은 엽예에서(호,중투 복륜,산반 구분없이) 화예로 같은 무늬형태로 동반되는 것이 약 30%로 정도 인데 더구나 선천성무늬로 출현하여 소멸되는 난의 대부분은 1%이하의 복색화로 발현되는 것을 빼고는 대부분이 꽃에도 최초 무늬화로 발현이 되더라도 시간이 경과됨으로 인하여 꽃의 무늬도 소멸과정을 거치는 것이 보편적이므로 이런경우에는 초기에 화통을 씌우지 않으면 포의속에서 이미 소멸되어 무지화가 피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는 초기차광이 전제되고 개개의 품종의 특성에 따른 경험치에 의한 화통을 벗기는 시기를 조절하여야 합니다.


    또한 연녹중투(통상 감복륜이라 칭하는난)로 출현하여 연녹중투를 남기거나, 소멸, 발색, 되거나 하는 것은 의외로 초기 차광과 관계없이 색화나 무늬화로 발색에 많은 광량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선천성 감중투로 출현하는 무늬가 화통처리후 무지화가 피었다면 수태처리만 하고 오전빛을 주어보면 의외로 좋은결과를 유도할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무늬의 발현이나 형태 소멸과정 등으로 발색의 방법을 각자 달리하여야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무늬화는 통상의 방법처럼 조기차광과 조기화통의 제거 통상의 과정을 거치는 것 보다는 오히려 늦게 화통을 11월 말에 씌우고  1월15일 이후에 벗겨 수태처리만 하여 개화시켜 보면 화형의 변화에서 긍정적이고 무늬의 대비도 뛰어나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복색은 늦게 씌우고 늦게 벗겨야 합니다. 그래야만 무늬화의 복색인 주금과 주홍이 개화이후에 날아가는 경우가 없습니다.

     

    조기에 화통을 씌우지 않고 11월 말쯤 늦게 화통을 씌울때는 완벽한 차광과 완벽한 저온 처리가 전제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화의 비극과 관련하여 개화이후 급속하게 날아가는 색상을 지닌 자화를 소장하신 분들에게 귄해 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자화는 통상적으로 화통처리를 잘 하시지 않는게 통상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근본적으로 오류가 있다고 봅니다.


    자화의 색소는 통상적으로 적화계의 주색소인 안토시아닌 이나 시아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적화처럼 발색되지 않고 흑자색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적화보다 시아닌의 함량이 많고 엽록소가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홍색의 색소에 엽록소가 어느 정도 포함 하게 되어  자색이나 검은 색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자화라 부르고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이나 시아닌의 색소는 광선을 필요로 하며, 과도한 엽록소의 생성은 색상의 탈색을 막기 위해 가급적 억제해야 하는 서로 상반된 색소의 구성으로 자화가 발색 되는 것입니다.


    대게의 통상적으로 자화가 개화하면서 색상이 날아가는 이유를 상피세포가 개화이후 늘어나 이세포속에 포함되어 있는 색소가 늘어나 엷게 보이거나 근본적인 색소의 부족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뛰어난 자질을 가진 난이라면 화통이나 수태와 관계없이 그냥 두어도 멋지게 개화하는 자화라면 좋겠지요 하지만 그런 자화는 많이 없습니다 대부분이 개화이후 색상이 날아가거나 엷어지는 경우가 되어 버립니다.


    검정색에 가까운 자화를 화통처리 하게 되면 자홍이나 심지어 도화처럼 색상이 맑아지는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이는 단적으로 자화나 홍화가 빛에 반응하여 색상이 발현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기존 개화이후 색상이 날아가는 자화는 통상 화통처리를 하지 않으면 빛과 반응하여 몽우리 상태에서는 더더욱 검거나 강하게 색상이 형성됨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역으로 개화이후 날아가는 자화를 초기 화통처리를 하여 1~2월에 이를 관찰하여 보면 화색이 자홍이나 도화에 가깝게 되어 있음을 관찰할수 있었습니다.

    이시기에 화통을 처리하지 않은 자화의 몽오리는 검정에 가까운 자색으로 발색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의 경우는 개화하면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먼저 화통을 씌우지않은 자화는 개화되기 직전의 몽우리 정점으로 최고점의 색상을 보이다가 개화가 진행되면서 색상이 엷어져 개화이후 자화라 하기힘들 정도의 색상만 남아 버리게 되고,

    조기화통을 씌운난은 개화하기전 꽃대가 움직이기 직전을 시점으로 화통을 벗기고 오전햇빛을 1~2시간씩 주시 시작하면 자홍이나 도화처럼 되어 있던 몽오리가 차츰 엽록소와 색소가 섞이면서 자화로의 발색이 증가되며 이는 개화되면서까지 색상이 더 무거워 지며, 개화이후 3일~7일까지 색상을 유지하다가 늦게 색상이 다시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는 발색의 포인트를 꽃대가 움찍이기 직전에 저온과 빛으로 색상을 유도하여 내고 개화이후 일정기간이 지난다음 색상이 빠져나가게 유도함으로 인하여 전시회나 자신이 원하시는 시기 즉, 개화시 색상을 유지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근본적으로 유전학적으로 타고난 그 본성을 바꿀수는 없어도 애란인의 노력으로 그 시기는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다양한 발색법을 자신의 환경이나 적이한 방법으로 만들어 나가시면 애란생활이 한층더 즐거울 것이라 봅니다.

     


    싸리 10-11-11 07:34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일사천리 10-11-12 11:58
     
    좋은 정보 연재 감사드립니다.
    보슬비 10-11-15 19:52
     
    정보 감사합니다.
    초우 11-11-10 22:07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타공 11-12-01 16:32
     
    ㅈ정보 감사합니다.
    화운 11-12-27 15:41
     
    정보 감사드립니다
    진짜바보 12-02-22 20:4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