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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0-11-10 22:35
    난 물주기 3년의 기본
     글쓴이 : 산삼
    조회 : 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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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물주기 3년의 기본 "

     

    물주기 3년 이라는 말이 있듯이 물주기는 난을 배양함에 있어 기본적인 일이지만 이 기본을 알기 위하여 3년 이라는 기간이 소요될 만큼 그 만큼 또 깊이가 필요하는 다는 말로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이 물주기의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주게 되면 한여름에 많은 난을 고사시키게 됩니다.
    우리가 애란생활을 하면서 전문서적을 들여다 보거나 전문적인 공부를 하지 않으므로 관련책을 접하지 않으면 스스로 올바른 물주기를 배우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시간이 소요되는 동안은 많은 애란인 들은 시행착오를 거듭하여 결국은 물주기의 기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저 역시 91년 부터 우연한 계기로 애란생활에 접어 들었지만 초기에 몇 달치 월급으로 중투를 구입하여 배양한지 1달여 만에 난잎이 쑥~ 빠지길래 이게 뭔 조화냐 싶어 이해하기 힘들어 하기도 하였고, 또한 물주는 방법을 몰라 스스로 힘들게 시행착오를 거치며, 지금의 물주기 방법까지 왔습니다.

     

    아직도 저의 물주기 방법은 개선에 개선을 거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작년부터는 혹서기에 물주는 시기를 이른 아침으로 하여 물주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요


    물주기와 관련하여 오늘 저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물주기의 방법입니다. 물론 저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물주기의 중요한 이유는 다들 알고 게시지만 중요한 부분만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첫째 난에게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둘째 난에게 필요한 미량의 미네랄 및 미량원소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셋째 난의 배양에 있어 분속의 환기 및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외 많은 작용이 있으나 이것만 말하고자 합니다 난이 살아가는데 있어 첫번째 수분의 공급이 제일 중요하지만 여름철인 혹서기 만큼은 오히려 수분보다 더 중요시 해야 할 점이 있다면 난화분 속의 환기 및 정결유지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많은 난이 이유도 모르고 한여름에 퍽퍽 쓰러지는 것입니다.

    한여름에 난의 화분은 평균 30도 이상이며, 분속에는 난에게 이로운 공생균 내지는 유해균이 분포 되어 있고 이는 어느 균의 분포도가 많은지 알수가 없습니다 만일 유해균의 분포도가 높다면 급속하게 증식되어 난이 병약해지거나 더위에 지칠때 2차 세균감염으로 급격하게 쓰러지는 경우가 하다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똑같은 방법으로 물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저는 달력에 물을 주는 주기를 기록하지 않습니다. 난의 화장토의 마르기와 습도를 참고하여 물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느 환경에서든 실내에 들어가서든 실외이든 육감적으로 온도와 습도를 유추하여 내면 플러스, 마이너스 1~2도 정도 차이를 보이고, 습도도 완벽에 가까울정도로 알아내고 있습니다.  애란 생활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 정도는 알 수 있는 정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봄에는 화장토가 마르기 직전에 물을 주고 여름에는 화장토가 마르고 1일 후(습도가 90%이상일때는 2일후) 에 물을 줍니다 가을에는 화장토가 마른 직후에 주며, 겨울에는 화장토가 마르고 2~3일후 줍니다.

    저의 경우에는 물주는 시기를 난이 수분갈증을 느끼기 직전에 물을 준다는 계념으로 항상 주며, 추가적으로 환경적인 요인인 습도와 비온날 등 을 가미시키고 있습니다.

     

    다음은 물주는 방법입니다. 물론 물을 외기의 온도와 비슷하게 만든다음에 주는 것이 난에게 무리를 주지 않은 방법이지만 아파트나 쫍은 공간에서 난을 배양하시는 애란인은 이런 시설을 마련하는게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살수기를 수도관의 호스에 연결하여 물을 주는 애란인들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먼저 난에 물을 주기 전 인식하셔야 하는 점이 난 역시 표현이나 반응이 늦을 뿐이지 모든 것을 행동이나 상태로 보여주는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것을 인식하시고 대하셔야 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바로 물을 사정없이 뿌려버리면 도망을 가고, 사람들도 물에 들어가기 전에 몸의 생체인식시스템에 무리가 가지 않토록 가슴이나 손발에 먼저 물을 뿌려주고 입수를 시도합니다.

     

    난 역시 바로 직수를 뿌려 버리면 데미지를 입는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처음에 물을 줄때는 화분위로 화장토를 적실정도로 살짝 뿌려주고 난 후 5분정도 기다렸다가 1차 물주기를 합니다 1차적으로 물을 주실때는 화분아래로 물이 주루룩 떨어질 정도로  한분씩 한분씩 물을 줍니다.

     

    1차적으로 물을 주고 나시면 10~20여분 여유를 두시고 2차적으로 마지막 물을 줍니다. 이때는 한분씩 물을 주되 화분아래로 홍수가 나듯이 물이 빠져 나가게 각 화분당 약5초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물을 뿌려 난의 화분속의 식재와 식재사이의 공간에 순간적으로 물이 100% 투입이 되어 물이차오른는 느낌이 들도록 일정 시간이 유지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야만 분속의 공기를 완벽하게 환기를 시킬수 있는 것입니다.

     

    한 여름에는2~3일 만에 분속의 가스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그 가스의 장애로 이유로 난들이 맥없이 쓰러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여름에 유기질 비료를 높은 농도로 투입하는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100% 발효된 유기질도 위험하지만 완전 발효되지 않은 비료를 투여하게 되면 2~3일 만에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하여 화분속도 썩어 버리며, 멀쩡한 난 조차도 같이 섞어버리는 것입니다.


    여름철에 성장을 위하여 유기질 비료가 필요하다면 최소 2000~3000배율 이상으로 시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오히려 여름에 물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철의 물주는 주기는 장마시기를 재외하고는 맑은날을 기준으로  2~3일에 한번씩 완전 관수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만일 맑은날 80%이상의 채광과 환기가 좋은데 2~3일안에 난이 마르지 않는다면 식재나 화분등 특히 환기에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이는 강제환기를 시켜서라도 빠르게 개선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물을 준지 하루만에 바짝 말라버리는 경우가 있다면 물주기를 방법이 잘못되셨다고 보셔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식재나 화분이 아닌데 한나절 만에 물이 바짝말라 버린다면 관주를 깊게 주지않아 식재 속에 물이 빼이기도 전에 물주기를 중단하여 일어난 것이라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너무 잦은 관주로 난이 저항력을 잃어 버리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풍속이 너무 빨라 빠르게 건조되는 것입니다. 풍속이 2 m/s 이상의 속도는 난의 기공을 닫게 하여 생육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이는 초속 2미터 이상의 풍속이면 난에게 해롭다는 것입니다.

    이상은 저가 애란생활을 하며 지금까지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현제 시행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이는 또한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방법으로 변화를 추구할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방법으로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가 아는 주변의 몇몇분도 저의 물주기 방법을 적용한 이후부터 작황이나 여름에 오히려 죽이는 경우가 많이 줄어 들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주기본적이면서도 지켜야할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으면 피해가 항상 발생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전혀 다른 물주기 방법을 사용하셨다면 이번에 한번 바꿔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싸리 10-11-11 07:39
     
    물주기 3년 ?
    잘해보겠습니다....
    산삼 10-12-03 21:03
     
    네.열심히 하시게요
    다코닐 11-02-18 01:31
     
    분의 환기를 물로 해준다는 거죠.
    말매산장 11-02-25 18:17
     
    잘 새겼습니다.감사합니다.
    참바람 11-03-28 23:01
     
    난석은 영풍기준 중소 ss 기준으로
    난분 50개 기준 일년 3톤 넘게...
    주는 시기... 3421식...(일주간)
    분밑으로 폭포수 흐르듯이 많이..
    대신 물준후 통풍원할하게..
    여름날 새벽에 줄것....
    물주기 3분 강습....
    초우 11-11-10 22:06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타공 11-12-01 16:25
     
    잘 배웠습니다,
    화운 11-12-27 15:39
     
    정보 감사드립니다
    초짜 12-01-06 16:56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자생초 12-10-01 22:3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난제 15-07-14 06:07
     
    좋은 정보 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