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초는 중국에서 디에차오 (접초)를 우리식으로 부르는 거랍니다.
또,정확한 정식 사용용어는 예디에 (엽접)라고 합니다.
새잎에 나타나는 변이로서 대체적으로 천엽(天葉)의 가장자리에 유백색 또는 홍색을 비롯하여 투명한 점(水晶藝)이나 산발적인 선 혹은 무늬를 드러내는 것이며, 엽육이 두터워지거나 엷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수정무늬도 일종의 변이로서 코주부 산반이라 칭한것을 비롯하여 엽육이 얇아져 수정처럼 맑게보이는 특성이 있는 개체입니다.
디에초는 한동안은 난계를 흔들어 놓은 개체입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선호하는 꽃이 나왔다 하여 그랬던것인데
디에초나 수정무늬에서 중국에서 선호했던 그기화가 핀다는확률이 낮다고 보아야 정답일겁니다.
디에초나 수정무늬가 현제 우리난계에서 이렇다하게 나온게 없습니다.
수천개의 민춘란에서 홍화나 두화찿기나 다름이 없는걸로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소견이니 참고만 하시기바랍니다.